왜 하나님은 자연재해를 허락하실까?

얼마전에 Haiti에서 진도 7.0의 강도의 지진이 일어나 상상도 못할 많은 사람들이 어린아이를 포함하여 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며,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었습니다.

항간의 어떤 사람들은 카트리나, 쓰나미, 아이티의 지진등을 놓고, 왜 하나님께서는 죄가 없는 그런 사람들이 그렇게 죽어가야 했던 것인가 하면서 분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기도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허락하셨을까? 저 역시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그 질문을 분석을 해보면, 사실은 올바른 질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 질문은 죽음보다 하나님을 먼저하고 있고, 하나님 보다 위에 놓고 있는 가정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의 죽음은 비극이며, 너무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입니다. 그러나 그 죽음의 사건보다 하나님이 위에 있을 수 없으며, 비록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하나님을 향해 삿대질 하는 도덕적 기준보다 하나님이 아래에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질문을 하는 사람의 마음 속에는 이미 하나님을 적대할 수 있는 마음에서 출발했기에, 다시금 사람들의 마음은 죄성이 있다는 증거밖에 되지는 않습니다.

인생에 있어서도 많은 일들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 일들이 일어났을때,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하나님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성실하게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아이러니컬 한 것은, 집에서 피자를 먹으면서 하나님에 대해서 어쩌구 저쩌구 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작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아이티 현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구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런 어려움의 현장에는 기독교 선교사들이 함께 하고 있고, 기독교 봉사단체들이 앞장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 Haiti에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셔서, 복구와 구제사업들이 잘 이루어져서 더 큰 피해가 없기를 소망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Leave a comment

XHTML: You can use these tag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