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15일째: Formed for God’s Family

오늘의 주제는 주안의 한가족인 듯 싶습니다.

그런데, 그게 그냥 그렇게 생각한 주안의 한가족보다 더 강렬하게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네요. 피를 섞은 가족보다 영적인 가족이 훨씬 더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피를 섞은 가족은 지상에서 잠깐이지만, 영적인 가족은 영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영적인 가족이라하면, 크리스챤들과의 코이노니아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싱글일때는 학교 CCC 에서 사랑방생활을 하면서 친구들/순장님/간사님들과 뒹굴면서 지냈기때문에 그때는 그 친구들과 그 인연들이 소중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싱글을 넘어서 더블이 되고 트리플이 되면서 각자의 인생을 살기 시작하고 헤어지고 사회에 나오면서 많이 떨어지게 되면서 뜸해져서 그런지, 아니면, 어떤 이유가 되서든지, 현재의 가족보다 영적인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형제 자매들을 내가 과연 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어쩌면, 과거 교회사람들이나 사람들에 대해서 좋지 않은 모습도 보았었던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사람이 사람을 신뢰한다는 것이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 것인가 하는 것도 알게 되는 나이가 되었을 즈음에 영적인 형제/자매를 가족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라는 오늘의 도전말씀은 지금으로는 참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물론, Ideal 하게는 저도 동의하는 statement입니다. 그러나 실천하기에는 아직은 제가 예수님의 수준까지 가기는 턱없이 부족함을 여전히 느끼고 삽니다.

이 문제는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이 주제가 큰 카테고리안에 있기때문에 계속 나올 주제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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